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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이 냅시모어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와 협력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스포츠산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생태계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맡는다. 학생들은 냅시모어대학교를 통한 정규 학위과정과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의 학점은행제 과정 중 자신의 목표에 맞는 교육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냅시모어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정규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경영학과 스포츠 분야를 포괄하는 스포츠데이터분석 전공 교육을 제공한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보다 유연한 학습 경로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에서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교육과정 홍보, 과정 안내, 진학 및 진로 상담, 지원 절차 안내 등을 담당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인지하고 실제 수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스포츠 분야의 AI 빅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으로, 스포츠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더불어 프로스포츠 리그 데이터 분석, 경기예측모델 개발 및 공공·민간 컨설팅 등 다수의 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과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연구 경험과 현장 기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산업 수요와 연계된 현실적인 진로 정보와 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학 양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필수 원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스포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차원에서 후학 양성과 교육 생태계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협력 기관별 교육과정 안내는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홈페이지 (www.k-s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스타트업데일리(https://www.startu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8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