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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데이터플레이랩스(구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가 NGO(비정부기구) 혁신을 지원하는 AI 데이터 기반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NGO의 내부 데이터와 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후원금 흐름, 기부자 행동, 캠페인 성과 등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솔루션이 NGO 현장에서 실질적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NGO는 시기·환경별 기부 변동을 파악해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다양한 예측 모델(기부자 이탈 예측, 기부자 평생 가치 분석, 캠페인 성공률 및 참여도 예측 등)로 NGO의 모금 및 사업 추진 효율성 향상을 돕는다.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과 지속 가능 성장도 지원한다.
데이터플레이랩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 AI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온 기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솔루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NGO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NGO들이 기부 변동과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데이터플레이랩스는 이 솔루션이 NGO 모금과 사업 전략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NGO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2410124424508)